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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 고위급 평균 재산 70억...고위공직자의 3.5배 / YTN

2023-03-29 11 Dailymotion

윤석열 정부 고위 공직자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9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용산 대통령실 주요 직위자 12명의 평균은 70억으로, 재산공개 대상자 평균의 3.5배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첫 재산 공개 때보다 5천7백만 원 많은 76억9천7백만 원을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와 경기도 양평의 토지, 예금 등 재산의 93%를 차지하는 71억5천9백만 원은 부인 김건희 여사 몫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 비서실장, 수석비서관 등 주요 직위자 12명의 평균 재산은 70억4천6백만 원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은혜 홍보수석이 265억 원에 육박해 가장 많았고,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이 131억,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75억 원으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기 비서실장은 지난 반년 사이 재산이 무려 22억7천만 원이 늘었는데, 지난해 신고할 때 실수로 빠졌던 '발행 어음' 부분이 이번에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산 비서관급 참모 50명으로 범위를 더 넓히면 평균 재산은 45억6천만 원입니다. <br /> <br />444억 원을 신고한 대통령실 최고 부자,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영향이 컸는데, 유명 한방병원의 딸인 배우자가 가진 328억 원어치 주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산을 공개한 2천37명의 평균은 19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는데, 용산 최고위층은 이보다 3.5배, 비서관급은 두 배 이상 재산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윤리위는 6월 말까지 이들이 직무상 비밀을 이용했는지, 거짓·누락 신고가 있는지 등 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3000103646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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