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육회, 축구협회 '16강 사면' 반대…"규정 없어"<br /><br />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추진하려던 비위 행위 징계자에 대한 사면 추진에 대한체육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한체육회는 징계기록 삭제 규정이 없는 만큼 축구협회의 사면 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축구협회는 승부조작 등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전·현직 선수, 지도자, 심판 등 100명을 사면하기로 의결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무리하게 '면죄부'를 쥐여주는 악수를 뒀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