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균관대에서 학생들에 이어 교수와 연구자들도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균관대학교 교수진은 오늘(24일) 기자회견을 열고, 강제동원 해법안을 비롯한 정부의 외교·안보 정책을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균관대 교수와 연구자 248명이 서명한 이번 시국선언문은 제3자 변제를 골자로 하는 정부 해법안이 앞서 대법원 판결로 인정된 피해자들의 권리를 무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최근 불거진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·감청 의혹에 대해 정부가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야 한다며, 국익과 한반도 평화를 고려해 외교·안보 정책을 전면 재고하라고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24일 성균관대 재학생과 졸업생들도 제3자 변제안을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241359531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