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릉 산불로 문화재 소실 위험…경포대 현판 떼 이동<br /><br />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면서 문화재 소실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에 따르면 산불로 경포로에 위치한 시도지정 유형 문화재 강릉 방해정이 소실됐습니다.<br /><br />산불로 경포대 인근까지 불길이 접근한 가운데 문화재청은 경포대 현판 총 7개를 떼내 인근 오죽헌 박물관으로 옮겼습니다.<br /><br />경포대는 조선 초기부터 강릉을 대표하는 건물로, 보물 지정 문화재입니다.<br /><br />백길현 기자 (white@yna.co.kr)<br /><br />#경포대 #문화재_소실위험 #문화재청 #강릉산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