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·감청 의혹 정치권 여진…여 "정치적 꼼수"·민주 "국회서 따지자"<br /><br />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·감청 의혹을 두고 여당은 야권의 공세 차단에, 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압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(12일) 논평에서 민주당의 공세는 지지율을 높이려는 정치적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도·감청 원인이 대통령실 이전이란 가짜뉴스 확산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가 합리적인 문제제기를 막는다고 맞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대통령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을 준비하는 등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을 서두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도·감청_의혹 #여야 #여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