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, 오늘 111주년 태양절…김정은에 충성 강조<br /><br />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111주년을 맞아 대이은 충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(15일) 1면 사설에서 "김일성 동지는 탁월한 수령이자 절세의 애국자"라고 찬양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"승리의 역사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"며 김 위원장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태양절을 기념해 저녁 7시 반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무도회와 축포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5·10년 단위로 꺾어지는 정주년이 아닌 만큼 대규모 군중 동원 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