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신임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이 임명된 데 대해 지금 한가하게 김건희 여사 최측근을 챙겨줄 때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선우 대변인은 오늘(15일) 국회 브리핑에서 김 비서관은 김건희 여사의 대학원 동기로 이른바 '김건희 라인'으로 분류된다며,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과 동선을 책임지는 의전비서관 자리에 영부인의 측근을 기용한 사례는 최초일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김 비서관은 김성한 전 안보실장,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 등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 경질 의혹 한복판에 있었던 장본인이라며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쇄신하지 못할망정 논란의 인물을 중용하는 것이 상식적이냐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외교 참사 책임을 물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김승희 의전비서관을 즉각 문책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51400327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