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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 2+2 외교안보대화 5년 만에 가동...동해에서는 한미일 미사일 방어 훈련 / YTN

2023-04-17 667 Dailymotion

한일 외교부 국장·국방부 차장 등이 대표로 참석 <br />동북아와 한반도 안보·국방 등 상호 관심사 논의 <br />동해 공해 상에서 한미일 이지스 구축함 참가<br /><br /> <br />한일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한일 외교부와 국방부 국장급이 참석하는 안보정책협의회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2018년 이후 5년 만인데요, 이런 가운데 동해 공해 상에서는 북한의 미사일에 대응한 한미일 미사일 방어훈련도 실시 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2+2 한일 외교안보대화가 오늘 오전 열렸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식 명칭은 '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'인데요. <br /> <br />한국과 일본의 외교와 국방부 국장급이 대표로 참여한다고 해서 2+2 외교안보 대화라고도 합니다. <br /> <br />협의회는 이곳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2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등이, 일본 측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다양한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자는 정상 간 합의에 따라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1997년 한일 외무장관회담 합의에 따라 이듬해 서울에서 제1차 회의가 열렸고, 이후 양국 관계 악화·개선으로 인한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총 11차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11차 회의는 2018년 3월 도쿄에서 진행됐는데, 이후 강제징용 배상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오고 양국 관계가 경색되면서 열리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두 나라는 이번 협의회에서 동북아와 한반도 안보 환경, 국방·안보 정책 협력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북한의 핵·미사일 도발 위협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북한 정세와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 이뤄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정상화를 평가하고, 일본의 방위안보 정책 변화 등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미일이 북한의 핵·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런 가운데 오늘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동해 공해 상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71401230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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