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시다 테러범, 1주째 묵비권…정신감정 추진<br /><br />일본 검찰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투척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의 형사책임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정신감정 실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와카야마 지방검찰청은 지난 15일 범행 이후 1주일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기무라 류지의 형사책임 능력이 향후 법정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판단해 정신감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수사 당국은 기무라가 피선거권 연령 제한과 공탁금 제도에 불만을 품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는 사실에 주목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 (mihee@yna.co.kr)<br /><br />#기시다 #테러 #기무라_류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