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악관 "한미, 경제안보 협력 공고히…투자조율·기술보호 포함"<br /><br />미국 백악관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 필요성을 거론하며 "반도체 관련 투자 조율과, 경제적 압박에 대해 중요 기술을 지켜내는 노력도 포함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미 현지시간 25일 한국 기자 대상 브리핑에서 미국이 한국 기업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을 요청했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커비 조정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법과 관련,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, 한국 기업이 2021년 이후 500억 달러 이상을 미국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banghd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