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의사단체와 간호조무사단체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총파업 가능성을 시사하며 간호협회를 향해 정부·여당 중재안을 받으라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'보건복지의료연대'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 제정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하면 총파업을 포함한 동원 가능한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투쟁할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필수 의협회장은 정부 여당 중재안에 간호사 처우 개선 조항이 강화됐는데도 간호협회가 수용을 거부했다며, 간호협회의 목적이 간호사 처우 개선이 아니었음이 확실해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간호법 제정안에 '간호조무사 학력 제한 폐지'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두고 간호 직역 속 계급화를 부추기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2518112090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