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건의료 단체들이 간호법 통과를 막지 못하면 5천만 국민이 질병의 고통에서 신음하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들은 오늘(16일)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'간호법·면허박탈법 저지 총파업 결의대회'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강력한 정치력을 가진 대한간호협회가 스스로 약자로 규정했다며 비판한 뒤 탈병원화와 지역사회 돌봄사업 이권 챙기기라는 간호법의 진짜 목적을 숨겼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법안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야당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는데도 야당이 위헌 소지가 가득한 부실 법안 통과를 강행하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만약 야당이 간호법 등을 그대로 통과시킨다면 총파업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161605396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