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제천시의 4년제 사립대인 세명대학교가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학기 등록금을 전액 돌려주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명대학교는 오늘(26일)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국내 대학 최초로 등록금 책임환불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입학한 신입생부터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하는 경우 등록금을 돌려받게 되며, 세명대는 별도의 증빙 자료를 요구하지 않을 계획이라 사실상 모든 자퇴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대학은 서울에서 얼마나 가까운지가 아닌, 교육의 질만으로 평가받고 선택돼야 한다며 제도를 도입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2614414194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