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정상회담에 여 "중대한 성과" 야 "국익 내줘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정상회담 결과로 도출된 '워싱턴선언'에 을 놓고 "미국이 하나의 동맹국에 대해 핵 억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선언하고, 대통령이 약속한 최초의 사례"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사실상 전술핵 재배치와 같은 효과를 거둔 것"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"의전과 환대를 대가로 철저히 국익과 실리를 내준 회담"이라고 혹평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원내대표는 '워싱턴선언'과 관련해서도 기존 미국의 핵우산 정책과 크게 달라진 것이 무엇인지 전문가들조차 되묻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_대통령 #조_바이든_미국_대통령 #한미정상회담 #워싱턴선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