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주째로 접어든 수단 정부군과 신속지원군 사이 무력 충돌로 80만 명이 탈출할 수 있다고 유엔이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브두 디엥 유엔 수단 인도주의 조정관은 화상 브리핑에서 수단 분쟁이 2주를 넘어서면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전면적 재앙으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우프 마조우 유엔난민기구 고등판무관보는 지금까지 수단 주민 7만3천여 명이 국경을 넘어 피신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마조우 판무관보는 7개 이웃 국가로 81만5천 명 이상이 피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수단 군부 지도자인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 측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신속지원군 사령관 측은 지난달 15일부터 무력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의 치열한 교전으로 지금까지 500명 이상이 사망했고, 4천여 명이 부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020436072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