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 시설에서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플루토늄과 고농축우라늄 생산이 계속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아시아방송, RFA는 미국 상업위성 '플래닛 랩스'가 지난 4일 촬영한 영변 일대 위성사진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북한이 활발하게 핵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변 핵 단지의 폐연료봉 저장고와 5㎿ 원자로 사이에 차량 5~6대가 식별됐고, 차량에 폐연료봉을 실어 방사화학실험실로 옮긴 뒤 재처리를 거쳐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과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험용 경수로 아래에 새로 건설된 원자로 엔지니어링 건물 옆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건물이 추가로 들어선 정황도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RFA는 또 영변 핵 단지 일대를 지난달 12일 촬영한 열적외선 영상을 분석했더니 방사화학실험실, 우라늄 농축시설, 5㎿ 원자로의 온도가 높게 나타나 이들 시설이 가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1009152768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