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요청에 커피를 쏟고 난동을 부린 중년 남성들 소식. <br /> <br />며칠 전 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커피를 테이블에 부으며 "잘 치워봐라, 신고할 테면 해 봐라." 조롱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 입건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선 뭐라고 말했을까요? <br /> <br />"술을 마셨고,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말에 화가 났다"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카페 업주에 따르면 이 남성들의 직업은 이웃 자영업자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같은 자영업자가 고객으로서 이런 일을 벌였다는 사실이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CCTV 영상이 언론보도 등으로 알려지자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'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'는 속담이 있죠.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영업자와 고객의 입장을 되돌아보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1111575755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