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최고위 재개…김기현 "최고위원 설화 송구"<br /><br />국민의힘이 오늘(11일) 열흘 만에 최고위원회의를 재개하고, 최고위원들의 설화 논란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기현 대표는 "일부 최고위원들의 설화로 당원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당대표로서 매우 송구하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정치인의 말은 천금 같아야 한다"며 "국민의 눈높이에서 민심을 나침반으로 삼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당 윤리위원회는 어제(10일)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의 당원권을 각각 1년 및 3개월간 정지하는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태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함에 따라 최고위는 다음주, 최고위원 재선출을 위한 선관위 구성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국민의힘 #김기현 #김재원 #태영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