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실검' 부활 움직임에 여 반발…"드루킹 꿈꾸나"<br /><br />양대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가 과거 여론조작 우려로 폐지된 실시간 검색어와 유사한 서비스 추진에 나서자 여권은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포털위원회는 오늘(15일) 성명을 내고 "돈벌이를 위해 여론 조작과 선전 선동을 노리는 세력들의 놀이터를 제공하려는 것"이라고 주장하며 "국민은 드루킹 세력의 여론 조작을 기억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어제(14일) SNS에서 "포털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론 조작과 선동의 놀이터를 양산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바란다"고 경계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포털 #실시간검색어 #여론조작 #국민의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