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·국제기구 "신속·실효적 대북 인도지원 위해 협력"<br /><br />북한의 '코로나 국경 봉쇄'가 점차 풀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통일부와 국제기구가 대북 인도주의 활동 구상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통일부는 어제(17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박형일 인권인도실장 주재로 대북 인도주의 국제기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세계식량계획, 유엔아동기금, 국제백신연구소 등 국제기구의 한국사무소장들이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회의 참석자들은 북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신속하고 실효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대북인도지원 #통일부 #세계식량계획 #유엔아동기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