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요금 인상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생계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안입니다. <br /> <br />절전을 위해 밀폐형 냉장고를 도입한 편의점도 등장했는데, 업계에선 한시적으로 요금을 깎아주는 방안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삼각김밥 같은 간편 식품을 진열한 냉장고에 문이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편의점에선 개방형으로 쓰고 있는데, 전기요금이 오르자 한 업체가 자체 대책 마련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[김미리 / 'C' 편의점 홍보팀 직원 : 전기료 사용을 감축하기 위해서 밀폐형 냉장고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. 한 달간 테스트 운영을 한 결과 작년에 대비해서 60% 정도 전력량을 감축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오른 요금에 따른 여름철 폭탄을 피하기 위해 업계는 이처럼 전기를 절약하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가 기존 가정용 고객에게 적용했던 요금 분할 납부 제도를 소상공인에게 확대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"체감되지 않는 미봉책일 뿐"이라면서 "올해 여름철만이라도 전기요금 50% 감면 같은 한시적 지원책이 필요하다"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일정 전기 사용량까지는 요금 인상 적용을 1년 동안 유예하는 '에너지 취약계층'에 소상공인도 넣어달라는 주장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박상희 / 소상공인연합회 대외홍보팀 과장 : 소상공인이 지금 어려움이 큰 상황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취약계층으로 포함을 시켜서 에너지 지원 혜택을 같이 동일하게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….] <br /> <br />장기적으로 요금을 올릴 수밖에 없는 만큼 고효율 기기 교체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승훈 /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: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결국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, 그 교체 비용의 일부를 한전과 정부에서 좀 보전받으면서 그래야 전기요금을 좀 줄일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.] <br /> <br />한전은 에너지 취약계층 포함 대상을 확대하거나 추가로 요금을 깎아주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기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촬영기자 : 유준석<br />그래픽 : 권보희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51905300899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