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는 국회 상임위 소위원회를 잇달아 통과한 전세사기 특별법과 가상자산 관련 공직자윤리법·국회법 개정안을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(22일) 김진표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동이 끝난 뒤 윤재옥 원내대표는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나머지 양당이 협의할 사항도 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온 원내대표는 전세사기 특별법 합의 과정이 매우 어려웠지만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결론을 냈다는 점을 평가한다며 여러 현안도 그 정신을 바탕으로 해결 과정을 만들어 가자는 얘기가 오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국회 회의 중 가상화폐 투자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을 상임위원회에서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, 이제 교섭단체 소속 의원이 아닌 만큼 국회의장이 판단해 적절하게 조치할 것으로 본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230545563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