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의 동북 공정, 명백한 우리나라 역사를 빼앗는 것에서 모자라 김치, 한복, 삼계탕 심지어는 삼겹살까지 자신들의 것이라며 우기기를 해왔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서 그치지 않았죠. <br /> <br />최근에는 중국 기업들이 'K-콘텐츠'와 'K-식품'을 그대로 베껴 마치 자신들의 상품인양 이익을 누려 우리 기업들,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매운맛 챌린지로 'K-푸드' 열풍을 일으킨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. <br /> <br />얼마 전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닭볶음면을 팔아 매운맛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홀리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화면 한 번 보시죠. <br /> <br />하나는 우리의 불닭볶음면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의 짝퉁 마라 화계면입니다. <br /> <br />색깔, 구도는 물론 닭을 형상화한 캐릭터 '호치'까지 그대로 베꼈습니다. <br /> <br />너무 똑같지 않나요? 중국어만 가리면 같은 제품이나 다름이 없어 보이죠. <br /> <br />이 뿐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CJ 제일제당의 쇠고기 다시다를 '쇠고기 우육분'이라는 짝퉁 제품으로 둔갑시켰고, '한국 수입 하얀 설탕'이라는 이름을 달아 백설의 '하얀 설탕' 제품과 마치 같은 것처럼 보이게 해 팔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참지 못한 우리 기업들이 지난 2021년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중국 법원에 지적 재산권 침해 소송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법원은 짝퉁 상품으로 인해 현지 판매가 줄었다는 우리 기업들의 주장은 근거가 불충분하다면서도, 자국 기업들이 제품 포장을 유사하게 모방했다는 점을 인정해 짝퉁 업체들에 10만~20만 위안, 우리 돈으로는 1,800~3,700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자국 법원마저 짝퉁 제품에 등을 돌린 셈이죠. <br /> <br />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K-식품의 매운맛을 보여줬으면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52508155735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