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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AEA "알프스 처리 후 오염수, 유의미한 추가 핵종 발견 안 돼" / YTN

2023-06-01 733 Dailymotion

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오염수 분석 방법과 능력이 적절하고, 제3실험실과 교체 분석을 한 결과, 유의미한 방사능 핵종이 추가적으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차 시료 분석에 한국 실험실도 참여한 만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이번 보고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양훼영 기자! <br /> <br />IAEA가 발표한 이번 6차 보고서에 담긴 내용,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이번에 발표된 IAEA의 6차 보고서는 지난해 3월 K4 탱크에서 채취한 오염수에서 28개의 주요 방사능 핵종의 농도 분석 결과를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오염수는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로 처리된 뒤 탱크에 저장된 오염수, 그러니까 해양 배출 직전의 오염수로, IAEA 입회 하에 도쿄전력이 채취한 건데요. <br /> <br />IAEA는 산하 연구소 3곳을 포함해 한국과 미국, 프랑스 등이 포함된 제3자 실험실 4곳에 채취한 오염수 시료를 보냈고, 교체분석을 통해 방사능 핵종 농도에 대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겁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, 알프스로 처리된 오염수에서 주요 핵종 28개의 농도가 각 실험실 별로 차이가 없었으며, 주요 핵종 이외에는 유의미한 추가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IAEA는 오염수 속 방사성 핵종을 분석하는 방법에 있어서 도쿄전력이 선택한 방법이 적절하고 적합했다고 밝혔고요. <br /> <br />또, 도쿄전력의 분석 방법과 능력이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보고서에 있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IAEA가 데이터 확증을 위해 제3자 실험실을 통해 상호 교차 분석을 진행했으며, 여기에 원자력안전기술원, KINS 실험실에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실상 도쿄전력이 수행한 오염수 농도 분석이 제대로 이뤄졌다, 데이터를 조작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 건데요. <br /> <br />이번 보고서가 최종 보고서는 아니라던데, 그럼 최종 보고서는 언제 나오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6차 보고서는 오염수 대상 확증 모니터링 활동 가운데 1차 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담은 거고요. <br /> <br />IAEA는 지난해 10월, 또 다른 탱크에서 2,3차 오염수 시료를 채취해 현재 핵종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2,3차 시료 분석에도 한국 분석실은 참여 중인데, 이번 달 말까지 분석 결과를 제출하라는 연락을 받은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2,3... (중략)<br /><br />YTN 양훼영 (hw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3060112543476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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