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 쏠림에 고대보다 낮아진 서울대 자연계 합격선<br /><br />서울대 자연계열 정시합격 점수가 고려대보다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종로학원 측이 2023학년도 자연계열 일반전형 정시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93.9점, 고려대는 94.9점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종로학원 측은 의약학계열 쏠림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대 자연계열 합격자 중 타 대학 의약학 계열에 동시 합격한 뒤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반면 의약학계열은 서울대와 고려대 모두 지난해보다 정시 합격선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