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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군 심해잠수사 오늘 발사체 인양 투입...정조 시간대 작업 집중 / YTN

2023-06-03 492 Dailymotion

서해 상에 추락한 뒤 가라앉은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를 인양하기 위해 오늘 잔해 동체를 결박하는 작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해군 심해잠수사들이 75m 깊이의 물속에 들어갈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김문경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지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 오늘 인양 여부를 예측하긴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물살 때문에 수면이 잔잔해지는 정조 시간대에만 작업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인양이 언제 끝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발사체가 75m 깊이의 물속에 누워있어 포화잠수 장비를 장착한 해군 청해진함이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심해잠수사인 해군 해난구조대, SSU 대원들은 포화잠수 장비에서 해저 기압에 적응한 뒤 잠수사 이송용 캡슐을 타고 물속으로 들어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캡슐은 잠수사에게 최대 72시간 동안 산소를 공급해 주지만 정조 시간대에만 작업이 가능해 작업 시간이 제한될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잔해를 성공적으로 결박하면, 물 밖에서 대기 중인 통영함이나 광양함 등 수상함구조함이 발사체 동체를 끌어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15m 원형 그대로 끌어 올리는 게 중요한데요. <br /> <br />추락하면서 충격을 받았던 만큼 인양 작업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15m 길이의 동체 잔해 외에 엔진과 위성 탑재체 등 나머지 핵심부품에 대한 수색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발사체 잔해들이 100km에 걸쳐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어 추가 잔해를 찾는 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YTN 김문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031050387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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