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의 인기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의 기발한 판타지 작품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작가가 일상 속에서 찾은 초현실적 이미지는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과 흥미를 선사합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과일이나 햄버거 일부를 모자이크 처리한 작품 <br /> <br />얼핏 보면 컴퓨터그래픽 이미지 같지만 하나하나 큐브 모양으로 잘라 끼어 넣은 뒤 촬영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뒷굽을 야채와 과일로 만든 하이힐에서 날카로운 칼날이 지난 듯한 모델의 머리칼과 꽃다발, 수백 권의 잡지로 만든 여성의 모습. <br /> <br />요시다 유니는 독창적인 시선으로 일상 속에서 찾아낸 판타지를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구현해 관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합니다. <br /> <br />[요시다 유니 / 아트 디렉터 : 실제 갖고 있던 물건 안에서 재미있는 것을 찾는 것을 좋아했고,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현미경을 보듯 찾아내거나 그런 것을 좋아했기에 지금의 작품에 이런 점이 담겨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.] <br /> <br />기획부터 구상까지 5년을 공들인 신작 '플레잉 카드'도 첫선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인물, 과일, 꽃, 음식 등을 총동원해 펼친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교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촬영기자 : 이동형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60504404564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