징용 생존피해자 1명, 日기업 자산 현금화 신청 취하<br /><br />정부의 '제3자 변제' 해법을 수용해 판결금을 수령한 일제 강제징용 생존 피해자 1명이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을 매각해달라며 대법원에 낸 신청을 취하했습니다.<br /><br />이 피해자는 정부가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일본 기업 대신 국내 재단이 지급한다는 해법에 대해 수령을 거부했다가 최근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미쓰비시, 일본제철 등을 상대로 국내 자산 특별현금화 명령을 함께 신청한 나머지 4명의 피해자 측은 거부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김유아 기자 (ku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