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건설노조 간부 사례를 언급하며, 노동 탄압이라는 단어가 국민의 눈앞에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어제(8일) 오전 국회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청년 노동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집권 세력의 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다시 되돌아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노동자들이 조직을 결성해 노동 조건에 대한 사용자의 양보를 받아낸 것을 공갈죄로 처벌하는 건, 마치 1980년대 노동자의 집단행동을 소요죄로 처벌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, 이미 제압된 노동자에게 쇠 파이프와 경찰봉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사례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0901110656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