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도입을 철회하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김의철 KBS 사장을 향해 조건을 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"김 사장의 행태는 KBS가 망하든 말든 관심 없고, 자신의 정치적 몸짓을 키우려는 정치 활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"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수신료 분리 징수는 민주당이 강력히 추진하던 당론이라 이제 와 방송 탄압 운운하는 건 설득력이 없고, 공영방송의 근간을 훼손한 민주노총 언론노조와 그들을 대표한 김 사장 때문에 초래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병민 최고위원도 어제(8일)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영방송으로 책무를 다하지 못해 시청자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은 KBS가 자신들의 책임을 왜 정권의 탓으로 돌리려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0907063587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