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국회 교육위를 통과한 '학자금 무이자 대출법' 적용 대상을 중위소득 100% 이하 가구로 한정해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한 데에 대해, 민생 입법의 발목을 잡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어제(13일) 브리핑에서 여당이 민생은 외면하고 야당만 공격하며 정쟁을 일삼더니, 이제 와 대표적 이재명표 포퓰리즘이라고 폄하하며 법안을 수정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이 월 소득 1천만 원을 넘는 가정도 지원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포퓰리즘이라고 호도하지만, 가구소득과 재산, 자동차까지 포함해 침소봉대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변인은 그러면서 생색을 내도 좋으니 제발 민생입법의 발목을 잡지는 말고, 민생과 경제를 챙기려는 야당의 발목도 더는 잡지 말라고 여당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1406255673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