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중 앞둔 블링컨, 박진과 통화…"성숙한 한중관계 노력 지지"<br /><br /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을 하루 앞둔 오늘(17일)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"상호존중에 기반해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을 지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한미 외교장관이 통화에서 한미관계와 한중·미중관계, 북한 문제 등 현안을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장관은 "어려운 여건에서도 미중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고자 하는 미국 측 노력을 지지한다"며 한중관계에 관한 우리 측 입장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장관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최근 설화를 계기로 불편해진 한중관계에 대한 언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한미_외교장관 #한중관계 #싱하이밍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