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의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 씨로부터 광고 수수료 9억 원을 돌려받아야 한다고,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후크 측은 이 씨에게 54억 원을 지급한 후 추가로 줄 정산금이 없다는 걸 확인받겠다며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는데, 이를 뒤집은 겁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후크 측 대리인은 이승기 씨에게 광고 수익을 너무 많이 정산해줬다며, 이 씨가 9억 원을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이 씨 측은 광고 대행 수수료가 10%에서 7%로 낮아졌는데도, 후크 측이 이를 숨기고 수익을 분배해 더 지급 받을 정산금이 남아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승기 씨는 지난해 12월, 권진영 후크 대표 등 임원 4명을 횡령·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2323273286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