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아름다운 나라, 한국의 영부인답다" <br /> <br /> 베트남 현지 언론 '베트남 익스프레스'가 지난달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보도한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. <br /> <br /> 2일 대통령실은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김건희 여사의 활동과 관련한 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 내용과 독자들의 반응, SNS 게시물 등을 소개했다. <br /> <br /> <br /> 지난달 24일(현지시간) 김 여사는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부인 판 티 타잉 떰 여사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처음으로 베트남 전통의상 '아오자이'를 착용했다. 이 아오자이는 “한국과 베트남의 돈독한 우정의 상징”이라며 떰 여사가 직접 전달한 것이다. <br /> <br /> 김 여사가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은 '쏭쩨', '뚜오이 쩨' 등 베트남의 여러 현지 언론이 집중 조명했다. <br /> <br /> 이들 언론에 따르면 떰 여사는 김 여사에게 “초록색이 잘 어울린다, 대한민국 정상 배우자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아오자이를 입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”고 말했다. <br /> <br /> 이에 김 여사는 “감사의 의미로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보여드리고 싶다”고 화답했다. <br /> <br /> <br /> 이 밖에도 김 여사는 베트남 국빈 방문 과정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. <br /> <br /> 같은 날 108중앙군사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74222?cloc=dailymotion</a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