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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대통령 "한미동맹이 미래세대에 더 큰 기회 되도록 뒷받침"

2023-06-29 1 Dailymotion

윤대통령 "한미동맹이 미래세대에 더 큰 기회 되도록 뒷받침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연합뉴스와 통일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한반도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보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심포지엄에 보낸 축사에서 한미동맹이 미래세대에 더 큰 기회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이자 정의로운 동맹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한반도에 굳건한 평화를 구축하고 인도·태평양 지역의 자유·평화·번영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며 한미동맹을 지속해서 강화할 의지를 피력했습니다.<br /><br /> "지금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의 중심축이었던 한미동맹이 미래 세대에게 더 큰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특히 윤 대통령은 "미래 세대가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알려줘야 한다"며 "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언론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 인도·태평양 조정관은 영상 축사에서 오는 여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 "(한미일 정상회담에서) 우리는 일본과 한국 양자관계에서의 괄목할 만한 진전을 축하하고, 그 진전을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들과, 또 앞으로 3자 협력을 위해 가능한 노력은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심포지엄 기조연설자로 나선 박진 외교부 장관도 "미국의 초청으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담은 3국 협력에 있어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"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박 장관은 한미동맹이 더 큰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우리가 지금 이 순간 향유하고 있는 자유, 평화, 번영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. 지난 70여년 동안 한미가 치열하게 싸워서 지켜낸 것입니다.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진정한 평화, 힘에 의한 평화를 지켜나갈 것입니다."<br /><br />주최 측을 대표해 개회사를 한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은 연합뉴스가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전하는 길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.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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