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교육 카르텔 신고 전날보다 46건 늘어난 165건<br /><br />교육부가 지난 22일 개설한 사교육 카르텔·부조리 신고 센터에 어제(29일) 오후 6시 기준 모두 165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전날보다 46건 늘어난 것으로 신고내용에는 허위·과장 광고가 31건으로 가장 많았고,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이 2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접수된 신고는 165건이지만, 동일인이 여러 문제를 지적한 것을 합산하면 총 191건의 내용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는 전날보다 4건 늘어난 36건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