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오늘(3일)부터 2주 동안 총파업 투쟁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오늘(3일)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돌입을 공식 선포합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'주 69시간제'로 대표되는 근로시간 개편과 노조 회계자료 제출 요구, 집회 강경 진압 등 정부의 반노동 정책이 도를 넘었다며 정권 퇴진을 주장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 기간 전체 조합원 120만 명 가운데 40만~50만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2주간 총파업을 계획하지만, 대부분의 산별 노조가 하루에서 이틀 정도 파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큰 혼란이나 불편은 없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말 상황점검회의에서 민주노총 총파업 기간에 전국에서 하루에 최대 155개 부대를 동원하고, 신고 범위를 넘어선 불법 행위에는 총력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030001103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