종교계 환경단체 등 "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"<br /><br />종교계 환경관련 단체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천주교 창조보전연대와 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,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4개 단체는 오늘(3일) 오전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"일본 정부는 오염수 투기를 철회해야한다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또한 "한국 정부도 일본에 오염수 투기 중단을 촉구하라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도 오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회견을 열어 "오염수 해양투기는 친환경 무상급식 포기 선언"이라고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핵오염수 #급식노동자 #학교비정규직노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