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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폭력, 변명할 수 없다"...자성의 목소리에 줄어든 시위 / YTN

2023-07-03 168 Dailymotion

17살 알제리계 소년의 사망에서 촉발된 프랑스 전역의 폭력 시위 양상이 바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화와 파괴로 얼룩진 난동이 엿새째 이어지자 시위를 멈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랑스 국기와 같은 색의 어깨띠를 두른 사람들이 '공화국을 위한 조화'라는 현수막 뒤로 빼곡하게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격렬한 시위로 연일 흉흉한 때에 이 지역의 시장을 향해 위로의 박수를 치고, 발맞춰 함께 행진도 합니다. <br /> <br />새벽에 누군가 차로 시장의 자택을 향해 돌진하고 불을 질러 가족들이 다치자 거리에 사람들이 몰려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사회가 충격을 받은 가운데 검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를 개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도미니크 소조 / 대학교수 : 시장의 가족이 표적이 됐다는 사실에 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. 매우 놀라운 사건이며 설명하기 어렵습니다. 누군가 설명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.] <br /> <br />다른 지역에서도 자중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소득층 이민자들이 차별에 불만을 품고 벌이는 과격 시위가 임계점을 넘어 공감보다 위협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발렌틴 라티유빌 / 페르산 시장 :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진 폭력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. 우리는 파괴, 화재, 약탈 또는 끔찍한 공격이나 암살 시도까지 포함해 가장 강력한 용어로 비난합니다.] <br /> <br />[파트마 / 페르산 거주 주민 : 파괴와 방화에 참여한 아이들의 부모를 생각하면서도 눈물이 났어요. 정말 슬픈 일이에요.] <br /> <br />이처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달 30일, 천3백 명으로 집계된 하루 검거자 수가 백5십여 명으로 뚝 떨어지는 등 시위 규모가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등 4만5천 명을 배치한 당국은 고무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하루 이틀 정도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용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안윤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용성 (cho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0407220986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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