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해, 국민의힘과 소통하면서 조사하기로 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원내대표는 오늘(4일) 원내대책회의에서 방통위 실태 점검은 지난주 금요일 급작스레 결정됐는데, 그날 국민의힘은 네이버 알고리즘 조작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최근 전방위로 진행되는 언론 장악, 권력 사유화 시도의 하나가 아니길 바라지만 우려되는 문제점이 있다며, 국내 플랫폼 산업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는 정치적 공격은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원내대표는 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검색하면 비판 기사가 더 많이 나온다며 지속적으로 포털을 압박했고, 과거에도 선거를 앞두고 어김없이 포털 압박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왔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041104245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