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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北의 美 정찰기 격추 위협에 "긴장조성 행동 자제해야" / YTN

2023-07-10 1,487 Dailymotion

미국은 북한이 미군 정찰기의 영공 침범을 주장하면서 미군기 격추를 위협한 것과 관련해 긴장을 조성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국방부는 북한 영공에서 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미군 정찰기의 영공 침범을 주장하면서 미군기 격추를 위협한 것과 관련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매슈 밀러 / 미국 국무부 대변인 :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하고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.] <br /> <br />미 국무부는 미국은 외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북한과의 대화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재차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국은 여러 차례 전제조건 없는 대화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나 북한은 불행하게도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는 중국의 대북 역할과 관련해 "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나왔던 이슈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매슈 밀러 / 미국 국무부 대변인 : 우리는 중국이 선택한다면 역할을 할 수 있고, 북한이 긴장을 완화하는 조치를 하도록 설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. 중국이 그렇게 하도록 계속 촉구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이 이번 주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참석 시 이 문제를 거론할 것이냐는 질문에 "구체적 회담에 대해서 미리 밝힐 것은 없지만, 이 이슈는 우리가 외교적 관여를 할 때 자주 제기하는 사항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"북한 발언을 봤다"며 "미국은 언제나처럼 국제법이 허용하는 모든 곳에서 동맹과 파트너들과 함께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비행하고 항행하며 작전을 수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싱 부대변인은 북한 영공 등에서 비행한 사실이 없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"그렇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다시 말하지만, 우린 국제법에 따라 항상 책임감 있고 안전하게 작전한다. 따라서 그러한 비난은 비난일 뿐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원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윤용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110814254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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