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서울-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 논란의 책임이 용산 대통령실에 있다고 규정하고, 윤석열 정부가 윤 대통령 처가 땅 인근 종점을 원한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석 정책위의장은 어제(11일) 원내대책회의에서 솔직히 윤석열 정부가 처가 땅 노선이 아닌 길을 추진할 마음이나 가능성이 1%라도 있느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윤석열 정부의 일관된 '답정 처가', 이것이 심플한 본질이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백지화 선언도 하루짜리 국면 전환 쇼인 만큼 대통령이 직접 논란에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준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검토조차 되지 않은 안이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일사천리로 추진됐다며 이것이 카르텔이 아니면 무엇인지 답하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'서울-양평 고속도로 원안 및 신양평IC 설치 추진위원회'를 발족하고,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책임 있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1201020382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