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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의료노조 파업 이틀째...의료 공백 장기화 우려 / YTN

2023-07-14 853 Dailymotion

보건의료노조 이틀째 총파업…"4만여 명 동참" <br />부산대병원·이대목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동참 <br />응급실·수술실 인력 유지되지만…진료 차질 영향 <br />정부 협의 안 되면 ’무기한 총파업’ 가능성<br /><br /> <br />보건의료노조가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가면서 곳곳에 의료 공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신지원 기자! <br /> <br />오늘 파업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(13일)에 이어 오늘(14일) 이틀째 총파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의료노조는 오늘도 전국 140개 사업장에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파업에는 부산대병원이나 고대안암병원, 이대목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들도 동참하는데요. <br /> <br />중환자실이나 수술실 간호사 등 필수의료인력은 제외되지만, 외래환자 등 전반적인 진료 절차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광화문 결의대회를 마친 보건의료노조는 오늘은 서울과 부산, 광주, 세종 등 4개 거점파업 지역에 집결합니다. <br /> <br />간호사나 의사 등 의료인력을 확충하고,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한 '간호간병 통합서비스'를 확대하라고 촉구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일(15일)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정부는 이미 관련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, 파업 사유도 정당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어제 현안점검 회의에서 정당한 쟁의행위를 벗어난 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민수 차관도 YTN에 출연해 업무개시명령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파업이 아닌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의료 공백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, 복지부는 보건의료재난 위기를 '주의'단계로 상향하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정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41033398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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