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정부·여당이 과연 국민을 위한 정부·여당, 정권인지 참으로 의심스럽고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는 오늘(14일) 최고위 회의에서 노동자 스스로 내는 부담금으로 실업급여를 받는데 마치 적선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정부·여당 태도에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온 원내대표도 정부·여당이 '시럽 급여'라고 하는 등 실업급여 받는 분들을 조롱하고 청년과 여성 구직자를 모욕하고 비하했다며 국민에 대한 도리도, 인간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자리가 없어 서러운 국민을 위로하고 미안해하지는 못할망정 조롱하고 모욕하는 건 힘 있는 자의 오만과 폭력이라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는 정부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141013377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