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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년 만에 처음"…비 그친 논산 '복구' 시동

2023-07-19 1 Dailymotion

"30년 만에 처음"…비 그친 논산 '복구' 시동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일주일 가까이 퍼붓던 비가 그쳤죠.<br /><br />충남 논산은 금강 물이 불어나 인근 주택가와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.<br /><br />피해 상황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<br /><br />이화영 기자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저는 충남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 일대 폭우 피해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제 뒤로 보이는 마을은 사흘 전 폭우가 쏟아졌을 때 어른 무릎 높이 위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.<br /><br />주민들은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간신히 몸을 피했지만 집은 물이 찼다가 나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.<br /><br />비가 조금씩 잦아든 어제(18일)부터 집을 다시 찾아 복구 작업에 들어갔지만 물에 잠긴 가재도구와 가전제품을 보면 막막하기만 합니다.<br /><br />대부분 70~80대 고령층이라 자녀 도움을 받아 조금씩 집을 정리하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또 비가 내리면 같은 상황이 반복될까 한숨을 내쉬면서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논산은 어젯밤(18일) 8시 기준 사유 시설 피해는 359건이 발생한 걸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늘(19일)날이 개면서 복구 작업도 본격화됐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인지 알려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이곳과 10분 정도 거리에 불어난 물이 흘러들어와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에선 200명이 넘는 군부 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먼저, 비닐하우스로 물과 함께 밀려든 토사를 걷어내고<br /><br />쓸 수 없는 묘목과 묘판을 꺼내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.<br /><br />논산천 제방이 무너져 비닐하우스 전체에 물이 들어온 육묘장은 오이, 수박 등 농가에 납품해야 하는 묘목 전부를 사실상 폐기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어젯밤(18일) 8시 기준 논산에서만 1,523개 농가에서 953.4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입은 걸로 추정됩니다.<br /><br />축구장 크기로 하면 약 1,335개 규모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겁니다.<br /><br />비는 그쳤지만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충남 논산시 성동면 우곤리에서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. (hwa@yna.co.kr)<br /><br />#논산 #비닐하우스 #피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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