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는 북한이 순항미사일 발사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했지만, 해법을 놓고는 이견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이번 도발을 핵 위협이라고 규정하면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 강력한 응징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수 대변인은 한미일 삼각 공조 체제는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면서 김정은이 핵 도발을 감행한다면 한미 연합전력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며 정권 종말로도 이어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무력 도발을 규탄하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 노력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준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는 동시에 북한을 대화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 고조를 언제까지 팔짱 끼고 지켜볼 건지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221733273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