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들은 국토부가 서울-양평 고속도로 관련 자료 일부를 여전히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사인 최인호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어제(24일)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 공개 자료에는 결재권자에게 보고한 내용을 비롯한 중요한 자료는 빠져 있다며 대국민 사과 등 책임 있는 답변이 없으면 국정조사는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에는 국토부와 용역사가 원하는 노선만 선택적으로 분석했거나, 원안 노선에 강하 IC를 설치하는 것이 비합리적이라고 왜곡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-양평 고속도로와 서울-춘천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해명이 거짓이고, 새 종점을 적용하면 사업비가 3천억 원 늘어난다거나, 국토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힌 자료가 사실은 존재했다는 의혹들도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250125253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