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, 한국계 미 북한인권특사에 험담…"인권 모르는 무식쟁이"<br /><br />북한은 이른바 '인권연구협회' 대변인을 내세워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로 임명된 줄리 터너를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내놓은 담화에서 한국계인 터너 특사에 대해 "출신도 민족도 불투명한 여인", "인권 개념조차 모르는 무식쟁이"라고 헐뜯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우리 정부는 최근 미 의회 인준 절차를 마친 터너 특사에 대해 "오랫동안 북한인권 문제를 다뤄온 전문가로서 북한인권 개선에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미국_북한인권특사 #줄리_터너 #한국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