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철 체중감량이나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해외직구 식품에서 위해성분이 발견돼 국내 반입이 차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위해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100개를 기획검사한 결과 58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된 원료와 성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반입이 차단된 제품은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 15개,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 18개, 가슴확대 효과 표방제품 25개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제품들에는 구토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신경안정제나 환각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, 탈모나 생리불순 우려가 있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등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임의로 섭취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불순물 정제나 품질관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더욱 위험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반입이 금지된 원료나 성분이 들어간 해외직구식품 정보를 '식품안전나라'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407391852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