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발물 설치 의혹이 제기됐던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내 원전 3·4기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(IAEA)가 접근권을 얻어 조사를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IAEA는 현지시각 어제 성명을 통해 "러시아가 마침내 자포리자 원전 지붕 등에 대한 접근을 허용했고 그제 오후 시설을 살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 지붕에 '폭발물과 유사한 물체'를 설치했다고 주장하며 국제 사회의 개입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IAEA는 원전 내에 폭발물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러시아 측에 현장 접근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포리자 원전의 기술적 운영은 우크라이나 원전 기업이 맡고 있지만 부지 관리는 이 일대를 점령 중인 러시아가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0500044569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